부부에게 새 생명이 생긴다는건 누구도 대신하지 못할 기쁨이자 온 가족의 축복이다. 하지만 유산을 한 번 이상 경험한 임산부는 가정 안정을 취해야 할 임신 초기에 많은 걱정과 스트레스로 예민해지기 십상이다. 제때 치료를 받지 않으면 습관성 유산이 될 확률이 높아지고 난임으로 이어질 수 있다. 난임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곽경진 삼성미즈 산부인과 원장을 만나 습관성 유산 예방법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