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왼쪽) 전 대구시장과 김부겸 전 국무총리. 뉴시스
친한계(친한동훈계)로 분류되는 진종오 국민의힘 의원은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자신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대구시장에 출마한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지지한 것을 두고 “정말 타고나신 인성은 어쩔 수 없나 보다”고 비꼬았다.
3일 정치권에 따르면 진 의원은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국민의힘에서 자신을 대선후보로 안해줬다고 밑도 끝도없이 뒷끝을 작렬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진 의원은 “(홍 전 시장은) 말로는 민주당을 지지한게 아니라 사람을 지지한 것이라
게임몰릴게임 한다”면서 “그 속내가 뻔히 보이는데, 무슨 정치적 메세지인것처럼 포장을 하시냐”고 비판했다.
이어 “본인 말씀처럼 제발 ‘정계은퇴’ 좀 하시고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그것이 보수 모두가 원하는 길”이라고 덧붙였다.
홍 전 시장은 지난 2025년 대구시장 직을 내려놓고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헀지만 고배를
야마토게임방법 마셨다. 이후 홍 전 시장은 정계 은퇴를 시사하며 탈당했다.
홍 전 시장은 앞서 전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김 전 총리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대구에 도움이 된다면 당을 떠나 정치꾼이 아닌 역량있는 행정가를 뽑아야 한다”면서 “후임 시장은 능력 있고 중앙정부와 타협이 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김 전 총리를 언급했다.
손오공게임 홍 전 시장과 김 전 총리는 사석에서 ‘호형호제’ 하는 매우 가까운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총리는 3당 합당에 반대했던 노무현 전 대통령, 제정구 전 의원과 함께 결성한 민주당(일명 꼬마 민주당)에 당시 ‘모래시계 검사’로 유명했던 홍 전 시장을 영입하기 위해 찾아가며 첫 만남을 가졌다고 한다.
이후, 홍 전 시장이
백경릴게임 김영삼 전 대통령의 설득으로 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이후 한나라당으로 개명)에 입당했다. 꼬마 민주당 또한 한나라당과 합당하면서 두 사람은 한나라당 소속으로 동료 의원이 됐다.
실제로 김 전 총리는 21대 총선 낙선 이후 YTN 인터뷰에서 홍 전 시장을 두고 “술집에서 술값 떨어졌을 때 제일 만만하게 ‘형 외상 좀 갚아 줘’라고 할 수
골드몽 있는 사람”이라며 “내가 조금 떼를 써도 괜찮은 선배”라며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디.
김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