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7-08 23:28:15
 
장맛비 그친뒤 '찜통 더위' 온다…주말 체감온도 35도 폭염
 글쓴이 : 평망여
조회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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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까말까



지난 7일 오전 부산 해안가에 해무가 낀 모습. 연합뉴스비가 그친 뒤 습도가 올라 이번 주말은 최고 체감온도 35도의 찜통더위가 나타나겠다. 일요일엔 전국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토-낮 최고 35도, 산지에 소나기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전국에 비가 내린 뒤에도 폭염 특보가 해제되지 않는 가운데, 9일 주요 도시의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을 전망이다. 이틀간 비가 내려 습도가 높아진 탓에 체감온도는 35도 이상으로 올라 매우 더울 것으로 보인다. 전국이 서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폭염 특보가 계속 유지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많은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열대야는 전날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때를 말한다. 열이 쉽게 식지 않는 빌딩, 아스팔트 도로가 많은 도심 지역이 특히 덥겠다. 일사병 등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수분·염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보됐다.이날 전국이 흐린 가운데 오후엔 강원내륙·산지와 경북 북동 산지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mm다. 소나기가 오는 곳에선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동반할 예정이다. 시간당 20mm 안팎으로 강하게 올 수 있어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 한편 새벽엔 경기 동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내륙에 0.1mm의 빗방울이 떨어질 예정이다.━일-더위 지속, 내륙에도 소나기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10일도 전날과 마찬가지로 전국적인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이날 최저기온은 23~25도, 최고기온은 27~35도로 예보됐다. 낮에는 폭염이 나타나고, 밤에는 잠 못 이루는 열대야가 더 많은 지역에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 전국 곳곳에 대기 불안정으로 인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전날 소나기가 산지에만 집중적으로 왔다면, 10일은 도심 지역까지 비가 내리겠다. 박정민 기상청 통보관은 "일요일엔 대기 불안정이 전날보다 심해져 전국 내륙, 산지 곳곳에 내릴 가능성이 크다. 예상 강수량이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더 많겠다"고 말했다.



10일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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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등 인터넷TV(IPTV) 3사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7일 업계에 따르면 IPTV 3사는 각각 1000억원씩 기금을 출연, 총 3000억원 규모의 동반사업기금을 조성한다.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심으로 미디어 생태계가 변화하면서 위기의식을 느낀 IPTV업계가 가입자 이탈을 막기 위해 손을 잡기로 했다.기금은 자체 드라마 제작 등 지식재산권(IP) 확보에 활용된다. OTT가 대규모 콘텐츠 투자 및 제휴를 통해 시장을 키운 만큼 IPTV도 오리지널 독점 콘텐츠를 제작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영화 주문형비디오(VOD) 수급을 늘리는데도 IPTV 3사가 협력한다. 우리나라는 극장과 건별 결제 서비스(TVOD), 구독형 서비스(SVOD)들이 영화 콘텐츠 시장을 구성하고 있다. VOD는 IPTV의 주요 캐시카우로 꼽힌다. 그동안 홀드백에 따라 극장 상영을 끝낸 영화들은 IPTV를 거쳐 TVOD에서 상영되고, 마지막에 SVOD에서 서비스 돼 왔다. 하지만 OTT가 독점 콘텐츠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 투자하면서 IPTV의 VOD 수익이 급감하고 있다. IPTV 3사가 새 돌파구를 찾는 것은 위기감에서 비롯됐다. 국내 IPTV 시장은 수년 간 가입자수 증가 추이를 이어왔지만 가입자 순증 폭이 작년 급격히 둔화되면서 경고등이 커졌다. 작년 12월 기준 누적 1969만 단자로 전반기 말 대비 37만 단자 순증에 그쳤다. 이전 전반기 대비 증가 폭이 60만~70만 단자였던 것에 비하면 절반 수준인 셈이다.코로나19 시기에 맞물린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폭발적 인기로 미디어 시장 변화가 감지됐다. 방송업계 관계자는 "2017년 유로방송 가입자 3000만명 시대에 진입한 이후 시장은 포화돼 성장이 둔화됐다"면서 "여기에 OTT들이 오리지널 콘텐츠를 내세우며 시장에서 영향력을 키우면서 IPTV가 콘텐츠 보유 경쟁에서도 밀리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재송신료(CPS) 부담도 줄이려는 목적도 있다. IPTV들은 지상파에게 콘텐츠를 제공받고, 그에 대한 대가로 CPS를 지불한다.CPS는 유료방송 가입 가구당 가격으로 매겨진다. 지상파들은 지속적이고 과도한 CPS 인상을 요구, IPTV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IPTV업체들은 지본채널수신료매출의 약 25%를 기본채널프로그램 사용료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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