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22-06-30 06:17:13
 
테슬라 200명 해고…주가 1.79% 하락해 '육백슬라'(상보)
 글쓴이 : 한한빛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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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비용절감을 위해 자율주행차 부분 직원 200명을 감원하고,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으로 2분기 차량인도 대수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2% 가까이 하락했다.2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79% 하락한 685.4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테슬라가 하락한 것은 일단 감원 영향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산 마테오 사무실을 폐쇄하고 직원 250명중 200명을 해고했다. 테슬라의 감원은 비용절감을 위한 노력으로 보인다.앞서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회사 내부 메일을 통해 신규 인력 증원을 중단하고, 기존 인력 약 10%를 감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이뿐 아니라 도이치방크는 상하이 공장 가동 중단 등으로 테슬라의 2분기 차량인도 대수가 예상보다 적을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1250달러에서 1215달러로 하향했다. 차량인도 대수 추정치도 31만대에서 24만5000대로 낮췄다.이에 따라 이날 테슬라의 주가는 하락해 '육백슬라'로 주저앉았다. 테슬라가 600달러 대로 내려간 것은 지난 6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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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63명으로 집계된 2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 앞을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2022.06.29.코로나19(COVID-19) 재유행 경고등이 켜졌다. 하루 신규 확진자는 20일 만에 1만명을 넘었다. 감염 유행 지표라 할 수 있는 감염재생산지수(R)는 약 3개월 만에 1까지 올랐다. 지난 3월 오미크론 유행 정점 이후 이어진 유행 감소세가 증가세로 전환했단 의미다. 방역당국은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유행 증가세 전환…아직 재유행 아니라지만 경각심 커져━지난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63명이다. 전일 대비와 전주 같은 요일 대비 각각 567명, 1471명 증가했다. 유행 감소세가 멈췄다. 우선 감염과 백신 접종으로 얻은 면역이 시간이 지나면서 떨어진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 BA.4와 BA.5 등 오미크론 세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다. 실제 최근 한 주 BA.5 국내감염 검출률은 7.5%로 전주대비 5.5%포인트 상승했다. 해외유입 검출률은 32.8%로 전주대비 19.5%포인트 상승했다.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미 독일·프랑스·영국 등 유럽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고, 우리나라도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다"며 "여름 이동량의 증가로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특히 본격적인 무더위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재유행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동량이 증가하고 휴가지 등에 많은 인파가 몰릴 수 있다. 전국 곳곳에서 예정된 대규모 행사와 지역축제 등에서도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이미 대부분의 일상을 회복한 상황이라 재유행이 올 경우 방역 대응이 어려울 수 있다.정부는 아직 재유행이라 판단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 의료 대응 체계에 여력이 충분해 방역조치 강화를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고 봤다.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확진자 감소세가 점차 둔화되며 하루 7000~8000명 수준의 정체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는 양상"이라며 "재유행이라고까지 판단하긴 어렵다고 본다"고 말했다.이어 "방역을 강화할 것인가에 대해선 단순히 확진자 추이만 중요한 게 아니고 현재 의료체계 가동 여력과 사망이나 중증 피해가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를 함께 보면서 검토해야 한다"며 "중환자와 사망자 발생 또는 의료체계 여력 등은 상당히 안정적이고 충분히 대응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지금 방역조치를 강화할 필요성을 검토할 단계는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했다.━국산 1호 코로나 백신 최종허가…다음달 접종 시작할 듯━



(청주=뉴스1) 김기남 기자 = 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9일 오후 충북 청주 오송 식약처 브리핑실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해 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멀티주’에 대한 허가 결정 내용을 발표하고 있다. 2022.6.29/뉴스1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한 첫 국산 코로나19 백신이 최종 허가를 받았다. 허가 당국인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SK바이오사이언스가 개발해 제조판매품목 허가를 신청한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에 대해 임상시험 최종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품목허가를 결정했다.스카이코비원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을 이용해 만든 항원 단백질을 투여해 면역 반응을 유도하는 코로나19 백신이다. 이 제품은 18세 이상 성인의 코로나19 예방 목적으로 허가됐다. 용법·용량은 항원바이알과 동봉된 면역증강제(AS03)를 혼합한 0.5㎖를 4주 간격으로 총 2회 접종한다.식약처 산하 의약품 허가 자문기구인 중앙약사심의위원회는 스카이코비원 효과와 관련해 "이미 허가된 백스제브리아주(아스트라제네카 백신)를 대조 백신으로 비교한 면역원성 결과에서 18세 이상 4주 간격 2회 투여 14일 후 중화항체가는 2.93배 형성됐다"며 "혈청 전환율이 백신군 98.06%, 대조군 87.30%로 백신군에서 10.76% 높게 확인돼 허가를 위한 면역원성 결과는 인정 가능하다"고 설명했다.식약처에 따르면 스카이코비원멀티주를 투여받은 환자 3029명 중 약 13.3%(402명)에게서 이상 반응이 관찰됐다. 대조군(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4.6%로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주요 증상은 주사부위소양증, 어지러움, 통증 등이다. 중대한 이상 사례 발생률은 0.5%(15명)다. 대조 백신의 중대 이상 사례 발생률도 0.5%로 같았다.스카이코비원은 이르면 내달부터 국내 기본접종(1·2회 접종)에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추가접종(부스터샷) 관련 임상은 아직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화이자와 모더나 등 mRNA(메신저RNA) 백신과 스카이코비원의 교차 접종을 허용할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방역당국은 스카이코비원의 세부 접종계획에 대해 품목허가 사항을 기반으로 전문가 자문 및 예방접종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할 예정이다.우선 기초접종용으로 허가돼 아직 코로나19 백신을 1회도 접종하지 않은 이를 대상으로 사용해야 한다. 추가로 3차 이후 접종에 대한 관련 연구가 진행 중이라 추후 연구 결과를 토대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시행 여부 및 방법을 논의할 계획이다.오유경 식약처장은 "이번 품목허가는 기초접종에 대해서만 허가가 난 것"이라며 "추가접종에 대한 임상시험은 현재 진행 중으로 추가접종 계획은 보건당국과 협의해서 앞으로 임상적 효과성 ·안전성 그리고 추가접종에 대한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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